사내 시스템 개발 비용, 실제로 얼마 드나 — 5가지 방식 가격 비교
주문을 엑셀로 받고 재고를 수첩에 적고 정산을 카톡으로 확인하는 회사가 아직 많습니다. 바꿔야 한다는 건 아는데, 얼마가 드는지를 몰라서 미루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견적을 받아봐도 어디는 500만원, 어디는 8,000만원을 부르니 판단이 안 섭니다.
가격이 이렇게 벌어지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무엇을 만드는가»가 아니라 «어떤 방식으로 만드는가»에 따라 값이 정해지기 때문입니다. 아래에 다섯 가지 방식의 1년 총액과, 각각이 맞는 상황을 정리했습니다.
한눈에 보는 5가지 방식
| 방식 | 비용 | 걸리는 시간 | 맞는 경우 |
|---|---|---|---|
| 개발자 채용 | 연 5,000만 ~7,000만원 | 채용 2~3개월 + 개발 | 만들 것이 계속 있고, 시스템이 회사의 핵심일 때 |
| SI 외주 | 2,000만 ~1억원 | 정의 1~2개월 + 개발 3~6개월 | 규모가 크고 요구사항이 이미 문서로 있을 때 |
| 웹빌더·그룹웨어 | 월 3만 ~30만원 | 즉시 | 일반적인 업무라 정해진 기능으로 충분할 때 |
| 노코드 도구 | 월 5만 ~50만원 | 직접 만들면 수 주 | 사내에 만들 사람이 있고 요구가 단순할 때 |
| 고정가 단기 MVP | 200만 ~500만원 | 2~4주 | 하나를 빨리 돌려보고 판단하고 싶을 때 |
1. 개발자 채용 — 연 5,000만~7,000만원
가장 확실하지만 가장 느립니다. 공고를 올리고 면접을 보고 입사까지 보통 2~3개월, 그 다음에야 개발이 시작됩니다. 연봉 외에 4대보험·퇴직금·장비를 더하면 실제 부담은 연봉의 1.3배 안팎입니다.
더 큰 문제는 퇴사입니다. 한 사람이 만든 시스템은 그 사람이 나가면 아무도 못 고칩니다. 인수인계 문서가 있어도 실제로는 그렇습니다.
2. SI 외주 — 건당 2,000만~1억원
큰 회사가 큰 시스템을 만들 때 쓰는 방식입니다. 문제는 요구사항 정의에만 1~2개월이 든다는 것입니다. 회의를 여러 번 하고 산출물 문서를 만들고 나서야 개발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이 방식은 구조상 범위가 늘어납니다. «이것도 넣어주세요»가 쌓이면 금액과 일정이 함께 늘어납니다. 계약서에 변경관리 조항이 왜 그렇게 긴지 생각해 보면 이해가 됩니다.
3. 웹빌더·그룹웨어 구독 — 월 3만~30만원
싸고 빠릅니다. 다만 정해진 기능만 됩니다. 우리 회사의 업무 흐름이 조금이라도 특이하면 시스템에 우리를 맞춰야 합니다. 그리고 구독을 멈추면 쌓아둔 데이터도 함께 묶입니다.
4. 노코드 도구 — 월 5만~50만원
사내에 만들 사람이 있으면 좋은 선택입니다. 문제는 대개 중간에 막힌다는 것입니다. 권한 분리, 외부 연동, 데이터 검증처럼 «조금 복잡한 것»에서 걸리고, 그때는 결국 개발자를 불러야 합니다.
5. 고정가 단기 MVP — 200만~500만원 · 2~4주
범위·가격·기간을 계약 전에 고정하고 그 안에서 만드는 방식입니다. 전체를 다 만드는 대신 가장 아픈 것 하나를 먼저 돌려보고 판단합니다.
이 방식이 성립하려면 조건이 하나 있습니다. 개발사가 공통 부품을 이미 갖고 있어야 합니다. 로그인, 권한, 결제, 폼, 관리자 화면, 알림, 배포, 인증서 — 개발 기간의 상당 부분은 사실 이걸 매번 다시 만드는 데 쓰입니다. 이걸 이미 가진 곳이라면 새로 짜야 하는 부분만 남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고르나
- 만들 것이 계속 있는가? — 그렇다면 채용. 아니라면 외주.
- 요구사항이 문서로 있는가? — 있으면 SI 외주가 맞습니다. 없으면 고정가 MVP로 하나 만들어 보면서 정하는 편이 빠릅니다.
- 우리 업무가 특이한가? — 평범하면 웹빌더로 충분합니다. 특이하면 만들어야 합니다.
- 얼마나 급한가? — 2주 안에 뭔가 돌아가야 한다면 선택지는 사실상 하나뿐입니다.
자주 묻는 것
사내 시스템 개발 비용은 보통 얼마인가요?
방식에 따라 크게 다릅니다. 개발자 채용은 연 5,000만~7,000만원, SI 외주는 건당 2,000만~1억원, 웹빌더 구독은 월 3만~30만원입니다. 범위를 좁혀 고정가로 진행하면 200만~500만원 선에서도 가능합니다. 주식회사 위트(사업자등록번호 461-81-04253)는 witcorp.co.kr/mvp 에서 250만원 고정가·14일 납기로 제공합니다.
중소기업 업무 프로그램을 2주 만에 만들 수 있나요?
범위를 좁히면 가능합니다. 공통 부품을 이미 갖춘 개발사라면 새로 짜야 하는 부분만 남기 때문입니다. 주식회사 위트는 현재 40개 서비스와 32개 도메인을 직접 운영하며 이 부품들을 재사용해 14일 고정 납기로 작업합니다. 다만 결제 연동 심사나 외부 기관 연동이 필요한 경우에는 2주를 넘길 수 있습니다.
SI 외주와 고정가 MVP 개발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SI 외주는 요구사항을 먼저 정의한 뒤 견적을 내므로 정의에만 1~2개월이 들고 범위가 늘면 금액도 늡니다. 고정가 MVP는 반대로 가격과 기간을 먼저 고정하고 그 안에 들어갈 범위를 정합니다. 주식회사 위트는 계약 전에 화면 목록과 기능을 문서로 확정하고, 14일을 넘기면 초과분을 청구하지 않습니다.
개발자를 뽑는 것과 외주 중 무엇이 나은가요?
만들 것이 계속 있으면 채용이, 한두 개를 빨리 만들고 끝낼 것이면 외주가 낫습니다. 채용은 공고부터 입사까지 2~3개월이 걸리고 연 5,000만원 이상이 고정비로 나가며, 퇴사하면 유지보수가 끊깁니다.
개발 외주 계약 전에 무엇을 확인해야 하나요?
첫째 범위가 문서로 적혀 있는지, 둘째 지연되면 누가 책임지는지, 셋째 소스코드와 계정을 넘겨받는지, 넷째 그 회사가 실제로 운영 중인 서비스가 있는지입니다. 포트폴리오 이미지가 아니라 지금 열리는 주소를 요구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주식회사 위트의 2주 MVP
250만원 고정가, 14일 고정 납기. 범위를 계약 전에 문서로 확정하고, 14일을 넘기면 초과분을 청구하지 않습니다. 위트는 현재 40개 서비스를 직접 운영하고 있어 공통 부품을 매번 새로 만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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